1.화면비가 좀 특이했습니다.
풀화면은 아닌데 뭔가 꽉 찬 사이즈더군요.
슬램덩크도 그렇지만 주 배경이 전국대회 경기장이다보니 사이즈가 큰 화면의 힘이 좋았습니다.
2.일단 전주에 끝과 시작을 본 게 도움이 되네요.
캐릭터들의 전사 중 핵심을 먼저보니 이 번 극장판의 이해도가 좀 올라갔습니다.
저처럼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이라면 끝과 시작 만이라도 보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3.사운드도 생각보다 좋았지만 그것보다는 눈에 꽉차는 느낌이 도드라지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시원한 느낌이 드는 애니메이션이네요.
특히 땀의 묘사가 굉장히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4.아이맥스에서 보는 스포츠 애니메이션은 특유의 보는 맛이 있네요.
시리즈 팬이시라면 아맥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