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전10시반에 케텍스 타고 용산행 - 허광한 복도샷 - 청춘 무대인사 B열 직관 - 그녀죽 무대인사(변요한과 셀카) - 늦은 점심 - 용산 레네트 실관람&굿패 받음 - 명씨네 녹색광선 굿패 수령 - 투썸에서 잠시 휴식 - 퓨리오사 용포프 관람 - 심야우등 취켓 - 새벽 4시반에 광주 도착예정.
오늘 제 일정이 이랬슴다ㅎㅎㅎ
청춘 무대인사 열릴 때 바로 잡아서 (A열도 보였는데 장애인석이라 괜히 손대지 못하겠던..ㅋ) 겸사겸사 이것저것 추가해 일정 짜본 건데
두어시간만 자고 원정간 거라 실관람 가능하겠냐 싶었는데 저녁되니 좀 피곤해도 용포프 취켓되면 볼수있을 것 같아 취켓팅 도전,성공했네요.(20분전에 꽤 많이 풀리던...일욜밤이라 더 그런 듯)
근데 심야우등도 여럿 있고 다 열좌석 넘게 남아있어 그냥 용포프 보러 들어갔는데 나와보니 버스 모두 매진...ㄷㄷㄷ
이거 까딱하면 노숙(?)해야 하나 싶었는데ㅋㅋㅋ 그래도 심야우등도 취켓하니 한두좌석씩 나와서 다행이었어요ㅋㅋ
오늘 일정 아주 잘 소화해낸 뿌듯함 안고 내려갑니다😄
+)근데 같은 심야우등인데 왜 새벽2시꺼만 3천원이 더 비쌀까요...그래서 일단 2시꺼 잡았다가 또 1시꺼 취켓하고 그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