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 똥멍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4시에 씨집 드림 서쿠 + 메박 원더랜드 둘 다 준비했는데요.
원래 이렇게 같은 시간에 2개 있는 경우엔 서쿠 먼저 하고
메박에서 쿠폰 받아 30분 후 예매 대기하고 하는데요.
4시에 씨집 서버 맛이 가서 쿠폰 다운 안되서 당황하다가 예매 실패해서
멘붕이 왔나 조금 전 원더랜드는 30분 땡치고 쿠폰함 들어갔는데
빵티쿠폰이 안 뜨더라구요. 어 왜 쿠폰이 안 뜨지? 했는데 맙소사..
쿠폰을 안 받았더라구요 ㅜㅜ 다운을 안 받았으니 당연히 쿠폰이 안 뜨죠..
이건 씨지비 서버 오류로 쿠폰 못 받은거랑은 또 다르게 기운이 쫙 빠지네요.
씨집이야 늦게라도 쿠폰 다운 받아지고 가능성 없겠지만 취켓팅이라도 해 볼 수 있고한데
메박은 쿠폰 자체를 안 받았으니 취켓팅도 불가하고 무엇보다
3시 50분에 시간표 들어가 40분 동안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쿠폰도 안 받은 상태에서 시간표만 들락날락했으니..아 나 뭐한거냐..싶네요.
문제는 제가 이 실수가 처음이 아니란 겁니다. 벌써 3번째에요 ㅜㅜ
이 시스템으로 바뀐 이후 초반에 2번이나 쿠폰 안 받고 시간만 날려서
책상 앞에 "빵티는 반드시 쿠폰 먼저 다운" 이라고 써 놓기까지 했는데
그 이후는 실수 안 해서 써놓은거 치웠더니만..
저 같은 실수 반복하시는 무코님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