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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12_106480_2136.jpg

호러 게임 더 쿼리의 추가 DLC로

캐릭터들의 50년대 의상이 나왔습니다.

 

앞서 유료로 받을 수 있었던 80년대 의상에 비해

50년대 답게 클래식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01870/__50/

기간 한정 무료 배포라는대요.

시네마틱 필터(유료)를 흑백버전으로

놓고 플레이해도 어울릴거 같네요.

 

호러를 좋아하다보면

시대별로 바뀌는 영화의

스타일을 보게 되는 것도 재밌죠.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77120/_/

게임 본편도 할로윈 세일 중이니

안 해보셨으면 이번에 한 번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게임 평가 자체는 복합적으로

안 좋은 상황인데 그래도 플레이하기에

난해한 게임은 아니고 세일가로 구매하면

할로윈 분위기 내기에 제격인 게임입니다.

 

그리고 호러 장르의 명 배우들이

한 게임에 모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모델이 된 배우진이 제법 화려해서

게임 가격도 높아진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영화나 미드 보는 느낌으로 감상하다가

선택지가 나오면 선택을 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임이고요.

사이사이 퀵타임 이벤트가 나와서

캐릭터에게 간단한 액션을 하거나

아이템을 수집하는 등의 게임적

요소가 있습니다.

 

이것도 플레이하기 싫다면

영화모드로 가서 등장인물 모두가 사는

엔딩이나 모두가 죽는 최악의 경로

가장 고어한 경로(디럭스판 유료) 등을 

감상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의 단점으로 주로 언급되는 부분은 

일단 게임 가격이 셉니다.

그리고 서양식 조크가 호불호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물들이 다들 어딘가 밉상 짓을 하는 건데

서로 자주 갈구고 다들 한 번씩 상황이 안 좋게 되는데 

기여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선택지에 따른 변화가 바로 보이지 않고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 비슷한 경로로

가다가 게임 후반에나 달라지거나

디테일하게 바뀌기 때문에 결국은

그게 그거처럼 느껴진다는 점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 장면이 

준비되어있지 않고 캐릭터들의 생사 여부가

짤막한 장면으로 전달되는 정도여서

엔딩에 실망하는 경우가 좀 됩니다.

 

그래도 선악의 구분이 쉽지 않은

인물들 사이에서 어떤 쪽을 선택할지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지

나름 갈등요소나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운 지점도 있네요.

 

저는 할로윈 맞춰서 또 플레이하려다가도

유튜버들 플레이 영상을 너무 많이 찾아봐서

또 하기엔 좀 질리긴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다양한 경로가 있긴 하더라고요.

그게 좀 세세한 요소들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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