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린이지만 제가 느낀 그대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최대한 있는 척, 멋있어 보이게 쓰려는 욕구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
메멘토 4.5
-기억을 잊으려는 기억상실자 이야기
좋은 소재가 그것만을 위해 있는 듯한 연출을 만난 영화
영화는 결말부터 시작하지만 관객이 끊임없이 결말을 궁금해하게 만든다.
헤어질 결심 5.0
-잉크처럼 퍼졌다가, 파도처럼 사라진 잔인한 사랑
해준은 그녀의 말을 번역했지만, 서래는 그의 말을 정의했다.
이끼 2.5
-뻔한 소재지만 흥미로웠고,흥미로웠지만 뻔했다.
마술은 모를때 가장 신비롭다,
어떤 인물은 가만히 있을때 가장 입체적이다.
탑건 3.5
-톰크루즈가 영화의 윙맨으로 있으니 재미있을 수 밖에.
하늘과 땅조차 분간이 안되는 어지러운 공중전. 내가 관객인지 파일럿인지 분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