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루시드 드림 디스맨이라고 있었는데, 그게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사진은 첨부하고 싶었지만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궁금하신 분들은 디스맨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드림 시나리오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꿈에 폴이라는 남자가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집중해서 봤지만 중반부부터 점점 호러로 변하더니 결말은 슬프기도 했던 영화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꿈에 내가 나온다니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하고 흥미롭지만, 그 사람의 꿈에서 내가 무슨 행동, 표정,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기에 그 부분이 무섭고 섬뜩하게 다가왔습니다. 또 유명세라는 말의 의미를 폴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은 별 내용 없거나 잘 기억못하는 꿈일때가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