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화질은 소소했고
음질은 미쳤습니다.
광음시네마 오프닝 영상(돌비시네마 오프닝 영상처럼)이 있는데 거기서도 미쳤었고
전투기 장면 볼 때마다 미쳤습니다.
EFG열에 앉으면 화면 몰입감도 느낄 수 있고 음질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중앙은 10번이었습니다.
근데 광음시네마 후기 봤었는데
진짜 양옆에 비상탈출구 너무 시선강탈(밝기가 너무 밝아요.)이고 스크린에 비쳐져서 너무 방해돼요.
그리고 아무리 탑건 : 매버릭이 개봉 날짜도 한참 지났고 재개봉도 여러번 해서 많이 봤을 수도 있겠지만
앞에서 핸드폰을 몇 번이나 보던지 20여분마다 한 번씩 계속 핸드폰 보더라고요.
멀리서 봤을 때 배달의 민족 앱처럼 보였는데 왜 영화관에서까지 와서 배달을 보는지 이해가 안 가고 최소 밝기라도 낮췄으면 좋겠는데 되게 밝게 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저기요 핸드폰..' 이라고 말했는데 뒤돌아보고는 이제 안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하더라고요. 이때부터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무서워지더라고요..
그리고 영화하기 전에 광고영상이랑 대피안내영상이 나오는데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직원분한테 말해보니(혹시 영화 시작하는데 광음시네마관에서 소리가 안 나오면 안 되니까.) 영화 시작할 때는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소리가 나왔어요.
영화 봤더라도 또 다른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