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데이비드 보위의 곡중 탑 3로 생각하는 노래로, 이 노래는 우주비행사가 톰 소령에게 보내는 애절한 메시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웅장한 분위기면서도 나중엔 가사로 슬퍼지게 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노래였고, 그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2013년에 진짜 우주비행사인 크리스 해드필드가 직접 우주에 부르면서 완벽 그이상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예고편으로 쓰이겠지 라며, 무심코 기대를 건 저였는데, 오늘 그렇게 되긴 했는데, 뜬금없게도
베놈 형꺼에서 왜 나와........?
근데 베놈의 출생이 우주라는 점과 예고편에서 나오는 우주 풍경을 생각하면 뜬금없는 건 아니지만,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