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괜찮네요.
동기에 대한 드라마의 확장성도 괜찮고,
친일의 시대에 대한 조명도 직선적이면도 괜찮고 죄를 지은자 벌을 받아야 한다 메세지를 끝까지 끌고 간 점이 좋네요.
물론 스릴러로의 마감이 약간 뜨는 구간도 있지만 이성민 배우의 연기가 훌륭하게 끌고 갑니다.
남주혁 배우의 캐릭터가 약간 튀지만 뭐 넘어갈 만 합니다.
처단되지 않고 종결되지 않은 범죄와 친일파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주모자와 방관자라는 캐릭터도 생각보다 좋네요.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