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이지만 1보다 낫습니다.
심리적 성장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을지 감탄만 나옵니다. 공감도 되고요.
아이들이 보기엔 어려울지 몰라도
어른들이 보기엔 더 나을것 같네요.
어린아이였던 1편보다 사춘기가 찾아온 2가 더 가까운 기억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감정들이 세분화 되면서 더 명확하고 재밌어졌네요.
자신과 닮은 성격들은 찾는재미도 있습니다.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더 재밌을 겁니다.
저는 극호로 잘 봤습니다. 피곤함도 지루함도 모르고 봤네요.
쿠키는 2개 끝나고 바로 나오는 쿠키와 크래딧이 올라가면 나오는 쿠키입니다. 2번째 쿠키는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허무한 수준은 아닙니다 ㅋㅋㅋ
저는 곧 또 2차 하겠네요. ㅎㅎ
빙봉급이 없었던게 살짝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