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배우님의 1인 액션극은 영화계의 큰 돌이 굴러왔다고 생각합니다.
(굴러들어온 돌(밤낚시)이 박힌 돌(기존 상업영화)을 빼냈다. 라고 생각합니다.)
13분(앞에 인트로, 뒤에 크레딧 빼면 약 10분) 가량의 영화에서 어떤 의미를 넣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저는 자연환경에 대한 의미가 보였습니다.
비록 날아다니는 것이 로봇이라 자연환경과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겠지만
차 라디오에서 줄에 묶인 것을 풀어줘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서 영화에 나오는 묶인 로봇이 꼭 야생동물처럼 보였습니다.
TV동물농장에서 동물들 구조하는 장면들 많이 봤는데 그 장면들이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의미들과 1인 액션씬이 담겨서 저의 평은 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