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효과가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신파가 살짝 있는데 감정이 말랐는지 눈물이 안 나왔습니다.
근데 다른 관객 중 커플2명이 같이 우시더라고요.
스토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져서 사전에 실제 일어난 사건을 보고 봤는데 너무 잘 만들었더라고요.
배우들의 연기는 다 좋았는데 하정우 배우의 영화 초반부분의 연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쿠키 영상은 없고
영화가 끝나고 바로 실제사건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감명 깊었습니다.(실화 영화를 다룰 때 가끔 끝나고 후반부에 나오는 영상 볼 때면 '참 나는 아무것도 모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