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영화 대박이네요.
시작부터 시녀이야기의 마가렛 앳우드의 유명한 이야기를 서두로 꺼내서 무서웠습니다.
이건 시선에 따라 엄청 다르게 느낄 영화입니다.
의심암귀라는 사자성어를 영화로 만들면 딱 이 영화네요.
2.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모든 캐릭터가 달리 보입니다.
계속된 미묘한 묘사는 진짜 압권이네요.
3.계속되는 환상이 진짜 재미났습니다.
이 영화 매력있는데 취향은 상당히 탈 것 같네요.
4.남녀의 시선과 감정의 진도, 그리고 그 근원적인 공포와 현 세태에 대한 담론이 흥미롭게 비틀어지면서도 안타까운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죠 ㅎㅎ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그나마 양쪽을 다이해하는 분들이 보면 재미있지만
한족에 치우치면 불편한 영화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