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37139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을 조금전에 보고 나왔습니다.

전작 2편을 생각외로 무섭지않게 봐서, 이번편도 안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요. 초반의 긴장감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거기까지는 다들 기대하는바로 진행이 되지만, 에릭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초반의 긴장과 공포는 사라지고, 두 주인공의 감정교류가 외계 괴물들에 대한 공포를 앞지르고 있지요. 이 부분에서 저포함 다른 관객들의 지겨워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인 기대치는 초반에 몰아주고, 결국은 어느 무코님 글처럼 성장담으로 끝맺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초반과 엔딩에서 좋았지만, 그 비현실적인 고냉이는 왜 야옹하지 않을까 보는 내내 궁금했습니다.

 


profile 우야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6.26 19:02
    저는 야옹이가 아니고 개냥이로 보였습니다.ㅋ
  • profile
    금유 2024.06.26 19:13
    영화평에서 고양이만 언급한 분 봤었는데 넘 웃겼어요 고양이가 울지도 않고 참 착하네요 이렇게 적어놓으신ㅋ
  • profile
    로즈마리 2024.06.26 20:29
    딱 이 느낌이에요.
    첫 날의 긴장이 느껴져야 하는데 너무 두사람 이야기에 집중이...
    아쉽습니다.ㅠ
  • 인생네컷 2024.06.26 23:49
    에릭 등장하고 지루해 졌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차라리 여주인공 혼자 극복하는 스토리였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269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4886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28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52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77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376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598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708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4] update 아맞다 2024.10.18 36660 34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836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107 93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2] newfile
image
08:02 136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55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2] newfile
image
08:00 178 2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9] new
02:40 795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32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153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1] new
01:13 330 1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3] new
01:04 313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891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094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94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7] new
23:33 363 5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705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1138 9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33 5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41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98 5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135 11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5] newfile
image
21:44 786 3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4] newfile
image
21:42 1249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