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에 인사이드 아웃2를 보러 갔습니다. 입장을 하면서 주말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들도 있어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갔지만 과연 저렇게 행동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무리를 보았습니다.
나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세명이였고 과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상영시간 70~80%를 핸드폰을 사용 하며 소리가 들리는 영상도 재생하며 대화를 나누며 스포를 하더라구요.
여기서 경외심을 들게 만드는 것은 귀여운 장면이 나온다고 사진 촬영을 하며 물건을 떨어트리면 당연히 플레시를 작동해 찾았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싶었지만 저런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것으로 보아 대화가 불가능 할 것이며 저로 인해 또 다른분들이 방해되실까 상영 끝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봤습니다.
제가 다른 무코님들 대신해 액땜을 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를 대신해 무코님들은 부디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관람하세요.
정말 큰 액땜하셨네요.
다음번에는 쾌적한 관객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아니면 단독관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