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가 국내에 출시된게 작년 3월인데요. 그 전부터 미리 카드까지 발급해 기다렸을만큼 저한테는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저 아이폰 씁니다)
근데 지금은 막상 제가 자주 쓰는 카드가 아니라 그냥 방치해둔지 오래입니다. 심지어 교통카드도 안되서 이건 뭐하러 들여온건지 싶기도 하고요.
다만 최근에 교통카드는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어떻게 될진 봐야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제가 쓰는 카드사도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야밤에 이런 고민을 쓰는건 되게 오랫만이네요.
교통카드 안 돼서 진짜 불편하다고 느끼기 시작한 게, 기후동행카드 쓰려고 매달 역사에 직접 가서 충전할 때부터였네요. 그전에도 교통카드가 되면 좋겠다고는 생각했는데, 이걸 한 달마다 충전하러 가는 게 여간 귀찮지 않더라고요. 항상 무슨 무슨 기능 새로 만들어줄 때마다 혁명 운운하는 애플 같지만, 이번에 교통카드 지원해 주면 솔직히 혁명이라고 느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하나카드도 카드 등록이 되는 것처럼 나오길래 해 봤는데, 등록이 안 돼서 그냥 안 씁니다. 훼이크였나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