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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야 너무나 유명해 어릴 때 질리도록 쳤지만 영화는 이번이 첫관람이었는데요 음악만 알 때는 경쾌하고 해맑게만 쳤었고 영화도 그런 내용이겠구나 하고 갔는데 마냥 신나진 않더군요... 꽤나 마음 아픈 스토리일 줄이야

 

메인 테마가 계속 변주되며 영화 내내 등장하는데 들을수록 아릿한 아련한 느낌이 들었어요 클래식 악기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유쾌 그 자체로 시작해서 뭉클하게 끝나는 영화였습니다 등장인물들도 첫인상과 다르게 순수하게 아름다워서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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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츠다류헤이 2024.07.07 04:48
    근데 테마곡 변주가 아니라 각각 다른곡들 이예요.. 오에스티에 있는..^^ 많은분들이 썸머만 아는걸로 착각하시더라구요.. 더레인 도 썸머만큼 우리나라에서 다양히 들을수있는 오에스티곡이고 엔젤벨.. 다양한 오에스티곡들이 비슷하지만 다른 기쿠지로의여름 오에스티의 히사이시조의 음악입니다.. 오에스티 음반을 저는 구입하여 잘알고 듣고있죠.. 시네마천국이 러브테마 나 시네마파라디소 가 오에스티곡의 전부가 아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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