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 2 4
muko.kr/747081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저는 일단 [인비저블 게스트]나 [자백]을 안본눈 입니다

예고편만 보고 결정했어요

친구랑 영화를 같이 보는편인데 친구는 자긴 안보고싶다고 의사를 표해서 혼영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초반에 잘 가다가 장면이 자꾸 재탕되는 느낌이 들기시작하면서 축축 처져 뒤로갈수록 지루했어요

 

뭐랄까... 우리나라 드라마도 보면,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드라마와 월~금 매일 30분씩 방영되는 아침드라마나 매일 저녁 8시 부근에 30분씩하는 드라마가 좀 느낌이 다르잖아요?

저는 간혹가다 아침드라마보면 저 인물은 쌩뚱맞게 저기서 왜 혼잣말로 상황설명을 하는거야?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그럼 갑자기 어색해 지면서 채널을 돌리게 되거든요

 

만천과해가 저한텐 딱 아침드라마 보는 느낌이였어요

이미 난 이해 끝났는데 또 보여주고 조금은 다른관점에서 또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해서 아쫌! 그만하고 넘어가자 쫌! 이런 느낌이랄까요?

끝날때쯤엔 괜시리 몸이 찌뿌둥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저도 웃긴게 지루하다 했으면서 리메이크가 엄청된 영환데 원작은 어떨까? 재밌을라나?하고 궁금증이 강하게 들었어요ㅎㅎ

 

저는 누가 뭐라해도(악평이 많아도) 보고싶은 건 보는  성격이지만 타인의 후기를 참고해서 관람을 고려하는 분들도 계실거같아 요정도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예고편을 보시고, 극중인물들의 대사치는거나 진행속도감으로 예상해본뒤 판단하셨음 해요

 

Screenshot_20240704-175659_CGV.jpg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알폰소쿠아론 2024.07.05 08:26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자백이 좀 더 절제되고 세련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Rayan 2024.07.05 09:11
    선택을 부정하고싶은건지 원작포함 감독별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비교해보고싶은 맘이 들더라고요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어요
  • 텐더스 2024.07.05 08:45
    허광한 청춘 너에게로 가는길 인상깊게 봤었는데
    후기잘봤습니다
  • @텐더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Rayan 2024.07.05 09:09
    아 저도 사실 그영화때 너무 좋았어서 살짝 기대했는데 아쉬워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16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4647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036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30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48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304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461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578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6259 3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679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003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7] new
02:40 544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69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10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1] new
01:13 259 1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2] new
01:04 266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707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988 12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80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7] new
23:33 331 4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646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1021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06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34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70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065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61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4] newfile
image
21:42 1184 12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623 10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549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9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