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아2 마그넷 교환을 하면서 여러모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앞으로 교환을 하시거나 교환 초보자분들이 참고하시길 바라면서요.
우선 교환은 자율이다보니 좀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굿즈 교환은 기본적으로 글이 올라오면
필요할시 굿즈 교환 요청 댓글
(글에 당연히 인증 사진이 있단 조건으로)
수락시 교환 요청 댓글 다신 분의 사진 인증 및 발송 사진(송장 인증)
이 당연히 필요한데 이 부분이 24시간 안에 이뤄지지 않으면 좀 불안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세건 다 잘 받았고 요청드려서 송장 다 확인하고
교환이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두 분은 받았는데 댓글 안적어 주셔서 잘 수령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별 말씀이 없으시니 잘 수령하셨다고 인지 하고 있습니다)
즉 교환 자체가
글(사진인증)-> 댓글로 교환 요청->수락시 댓글로 사진 확인 ->송장 및 발송 예정 사진 인증
-> 송장번호 혹은 발송 사진 -> 수령 완료 후 수령 완료 했다는 댓글.
요렇게 되야 사실 서로 깔끔히 마무리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내용은 마무리 되어 펑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결론적으로 교환시,
1) 꼭 사진을 첨부할 것(보낼 물건에 대해서 작성자가 요청하지 않더라도요)
2) 택배 송장은 꼭 사진으로 찍어서 실제 발송을 확인해 줄 것.
3) 받았다면 받았다는 댓글이나 코멘트 정도는 남겨줄 것.
요 정도는 기본적 예의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요청하지 않아도요)
이번에 교환하면서 이것저것 느낀바가 있어서 그냥 교환 안하고 몇번이고 예매해서 모으시는 분도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피로도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서로 깔끔하게 교환하고 오해없이 잘 진행되서 무코내 깔끔한 교환 방식이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이상 교환 나름(?) 고생하고 긴 글 남긴 무코인의 잡담이었습니다.
성사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이후 절차들도 그렇구요
여러모로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앗 저도 얼마전에 한 교환에서 3)을 까먹었는데 마침 이 글 보고 생각나서 댓글 달러 갔다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