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평론가 호소인 근황.jpg

그 문장 저도 읽었는데 감독 출생국가 비하로 보기에는 좀 애매했어요.
늬앙스에 따라 어떨땐 긴 것 같고 어떨땐 아닌 거 같고.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 글이기에 평론글에 적합하지 않은 글을 쓴 건 맞는데 상대가 처벌을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러 배우들이 위법(마약, 성폭력, 음주운전 등)을 저지름에도 대놓고 무코에서 조롱은 하지 않은데...
이 사람만 계속 조롱하며 언급할 필요가 있나 해서요.
무코 분위기상 과잉될까봐 말하는 거예요.

이번 한 번 이었으면 모를까
그동안 쌓아온게 있어서 터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씨네리조차 쉴드를 포기한 케이스인데 애매하다는 표현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면 나쁜짓만 골라하면서 선민의식을 가진사람이라고 생각이들만한 행동을 해서 그래요. 차라리 나쁜놈이면 욕한마디하고 신경 꺼버리는데 끝까지 착한척하면서 남가르치려는 인간은 증오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