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 가진 힘이 분명히 강력한데 연출이 다 까먹는 느낌이에요.
영화의 첫 시작을 독도로 시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류탄 터질때 슬로우모션으로 한명씩 잡는 연출도 그렇고... 담백하게 갔어도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하지만 배우님들 연기가 너무 좋았고 CG 같은 부분도 꽤 잘 나와서 즐겁게 봤습니다. 특히 실화라는 점이 가지는 힘이 확실히 강력한 영화였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짜 사건과 같은 부분일까 궁금해하면서 봤네요.
무대인사 회차에서 하정우 배우님, 여진구 배우님, 문유강 배우님 사인 받았습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실제 사건과 비교해보셔요.
https://namu.wiki/w/%EB%8C%80%ED%95%9C%ED%95%AD%EA%B3%B5%20F27%EA%B8%B0%20%EB%82%A9%EB%B6%81%20%EB%AF%B8%EC%88%98%20%EC%82%AC%EA%B1%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