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무코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일 먼저 "슈퍼배드4"를, 그것도 영스엑에서 보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D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개봉하면 꼭 보세요"
영화 시작 전 미니언즈와 초대손님 펭수의 재기발랄한 무대인사로 받은 기분좋음과 유쾌함을 그대로 영화 상영 내내 가져와서인지 상영시간 내내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더군다나 처음으로 영등포 스크린엑스 관에서 즐긴 슈퍼배드는 왠만한 블록버스터 이상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선사하더군요. 영화상영 내내 스엑 영상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엑 영상 비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영스엑이 스펙이 좋은 면도 있지만 개봉하면 스크린엑스로 봐도 좋을 영화인 듯 합니다.
영화 내내 그루 주니어, 미니언즈들의 엉뚱함과 귀여움에 최근 그 어느 영화보다도 웃음과 미소를 지으며 본 영화였습니다. 각종 영화에서 따온 패러디한 내용들도 재미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물론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슈퍼배드4" 추천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무코와 <슈퍼배드4> 영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