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티켓만 받고 다른 일을 하려고 했는데
약속 취소가 돼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우마무스메 자체가 덕후가 있는 영화라
다 내려놓고 보자 라는 마음으로 봤고
우마무스메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버스에 게임광고로 붙어있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을 하게 되고 은근 재밌었습니다.(영화 안에 내포된 의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음악도 좋았고 조금씩 다른 그림체로 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을 찾아볼 정도로 관심이 생기게 됐는데
영화보면서도 저 캐릭터들은 그냥 말이다 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ㅋㅋㅋㅋㅋ
경마장을 가보고 싶어진 한 무코인의 후기였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