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 영화가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만한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어제 보고 왔는데, 재난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다 본 사람으로서~
재난 영화로서 신파 요소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조금 남아 있더라도
현실감있는 재난 소재, 이야기 전개 속도, CG, 연기력 등 만족스러웠네요.
어느 순간부터 씨제이 영화는 신파영화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은데,
그런 고정관념 없이 보면 이 영화는 그렇게 비난받을 영화는 아닌것 같고요ㅎ
가볍게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간략한 후기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