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쯤에 지인들이랑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 지인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지인보고 피곤한 것 같으니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쉬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지인에게서 예상치못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자신이 추운 곳에 있으면 잠이 온다고 말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싶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신체의 온도가 낮아지면 잠이 올 수 있다는 의학정보가 존재했습니다.
마침 그때 있었던 카페가 냉방을 강하게 틀어놔서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지인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같이 영화를 보다가 지인이 꾸벅꾸벅 졸길래 저번과 마찬가지로 피곤한게 아닌가 물어봤는데 저번과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화를 관람했던 극장이 춥기는 했습니다.
적어도 1달 전부터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곳이 실내 냉방의 온도를 낮게 트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내에 있으면 추위를 많이 느껴 요즘에는 실내용 외투를 가지고 다닙니다.
다행히도 외투가 제 기능을 해서 추위를 느낄 때 입으면 도움이 됩니다.
지인도 그런 점을 인지해서 그런지 지금의 날씨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은 긴팔, 긴바지를 입고 다니지만 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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