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기로 나와 영화를 봤네요
많은 걱정을 하고 하남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한산하더군요
아쉽게도 돌비컵은 소진되었다고 해서 뱃지 수령 후 돌비관 먼저 관람했습니다.
탑건 관람했는데 사운드는 생각보다 (?) 엄청 좋더라구요
우퍼가 조금 아쉽긴한데 하울링은 잘 못느꼈습니다. 한 2~3년전쯤에 MX관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하울링이 심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소리를 잡은 느낌이였어요.
무튼 탑건 관람 후 MX4D 취소 자리가 나서 혹시나 안바꿔주면 어쩌지
나름의 시나리오를 세운채 매표소로 갔는데 흔쾌히 바로 바꿔주시더라구요
2자리인가 빼고 매진이였던걸로 봤는데 막상 관람하시는 분들은 10분 채 안되보였습니다.
MX4D는 강도가 생각보다 많이 아쉽더라구요. 최근 4D로 본게 용산 울트라포디 퓨리오사여서 그런지..
너무 비교가 됐습니다. 그래도 사운드는 정말 좋더라구요. 우퍼는 돌비보다 좋은 느낌..?
포스터도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듯 했고 거리가 거리인지라
시간되시는 분들은 스타필드 구경할겸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