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에서 좋은 기회 주셔서 개봉하기 한참 전에 슈퍼배드4 를 영스엑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빌런이었던 그루 캐릭터가 바뀌고 그래서 미니언즈들도 악당 처리 전담반으로 변화가 있어서 궁금했는데 제복입은 미니언즈들 너무 귀여웠고ㅋㅋㅋ 착해져버린 그루 캐릭터 변화가 아쉬우면서도 나쁘지 않았어요!
시리즈를 다 봐온 어른들만 알 수 있는 이스터에그들 깨알같이 숨어있어서 그것도 좋았고 관객들의 니즈가 잘 반영된듯한 미니언즈들 분량 매우 만족스러웠고 메가미니언즈도 완전 귀여웠어요!!!!!!ㅋㅋㅋ
좌석이 약간 앞쪽이라 영스엑의 진가를 다 느끼진
못했지만 스크린엑스 분량도 꽤 되고 적절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영스엑은 스엑 분량에서 영화관이 밝아진다고 느낄만큼 확실한 규모를 자랑하기때문에 스크린엑스 분량에 영화 안에 빠져드는 기분을 확실히 느끼게 하는것같아요! 과거엔 스크린엑스를 왜했을까? 싶은 영화도 꽤 있었는데 갈수록 3면의 입체성을 잘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되도록 잘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대인사를 온 미니언즈와 펭수님도 정말 귀여웠어요ㅋㅋㅋ
개봉 한참 전에 볼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봉하면 또 그 귀여움 느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