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동돌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전엔 못 봤던 기쁨이와 슬픔이가 반겨주네요ㅎㅎ
위대한 쇼맨과 알라딘 봤어요!!
사실 포대페도 보고 싶어서 3편 다 볼 수 있는 날로 가려했는데 일정이 안 맞아 결국 2편만..ㅜㅜ
그래도 원정 다녀오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두 작품 다 여러번 본 작품인데도
그 어떤 포맷보다 만족스런 관람을 했네요👍👍
포스터도 둘 다 갖고 싶었지만 소진으로 결국 알라딘만..ㅠ
받을 때부터 저렇게 휘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두 영화 사이 비는 시간이 있어
메박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이큐 팝업도 갔어요!
보름 전쯤 부산서 하는 팝업도 다녀왔었는데
둘 다 극장있는 곳에서 진행해서 운좋게 다 갔었네요ㅋㅋ
여긴 부산 팝업 입구! 카라스노가 반겨주는ㅋㅋ
작품 속 실제 키를 반영한 판넬이라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 본 대구 팝업 입구입니다.
꾸며놓은게 살짝살짝 다르더라구요ㅎㅎ
과몰입하기 좋은 캐비넷ㅋㅋ
(붙여져있는 건 2만원 이상 사면 주는 특전 랜덤폴라..)
부산엔 카라스노 멤버들로 채워진 미니 코트가!!
대구엔 거기에 추가로 오이카와(민트유니폼)가 딱!!
왜 있는건가 했는데 얼핏 지나가면서 들리는 얘기론 오늘이 생일이라고..🤣
인기있는 피규어나 굿즈들은 이미 진작에 다 털려있었는데
그래도 간김에 뭐라도 사고싶어서 몇개 갖고 왔습니다.
하이큐에서 최애캐인 츠키시마 아크릴스탠드와 키링!
(더 이쁜 것도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이 정도로 타협ㅠ)
걍 귀여워서 산 스티커와 캔뱃지!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도파민의 유혹으로 랜덤카드 2개!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각 10종 랜덤의 압박이..ㅋㅋ
첫번짼 네코마!!
젤 위시는 아니었지만 차애캐 쿠로오가 나와줘 만족ㅋㅋ
두번째는 카라스노!!
10종 중에 가장 최애캐를 만날 확률은?ㅋㅋ
똥손에게도 이런 날이 있군요🤣🤣
물론 입장티켓은 중복파뤼∼
4종 풀셋으로 갖고 싶어서 지인까지 동원해 모은 건데..
똥손이 어디 가겠어요?ㅋ
(참고로 4종은 이렇답니다ㅎㅎ)
그래도 영화 보러 간김에
평소 좋아하던 작품 팝업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ㅎㅎ
짧은 시간 알차게 지내고 온 대구 원정이었습니다!!😆
대구 팝업은 28일까지 한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