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일럿 롯시가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통신사 6천원 관람권도 쓸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이제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주말못지 않게 사람들이 몰려서 보러왔네요
핸섬가이즈처럼 배꼽빠지는 요절복통 웃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폭염 뚫고 즐겁게 웃으면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5년만에 스크린 컴백한 조정석 배우 여장연기까지 말 그대로 원맨 코믹연기 차력쇼이라는 수식어까지 딱 들어맞더군요 ㅎ
핸섬가이즈처럼 큰 웃음 기대하지 않고 보시면 더 좋고 뜨거운 무더위에 다같이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