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흑철의어영의 씨집 포토카드,
올해 펜타그램의 롯시 포토카드입니다.
포토카드를 모으는 사람으로서
퀄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재밌었습니다.
신선조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영화를 훨씬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그간 워낙 넘사벽이던
괴도키드는 이번에 딱 거드는 정도였고.
핫토리 헤이지는 여태껏 카즈하랑 되도 않는
말장난을 주고 받으며 본심을 숨겼었는데,
이번에는 꽤 제대로 직시합니다.
다만 짜임새있게 진행되던 추리물은,
여느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금세 액션물로 바뀝니다.
코난의 만능 스케이트 보드와,
누구든 눕힐 수 있는 강화신발+축구공
으로 올해도 사건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