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눔 해주신 무코님 감사합니다:)
궁금해왔던 영화인데 덕분에 즐겁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처음에 그저 웹툰의 장면만 띄워주고 4DX효과만 넣은 단순한 영화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웹툰에서는 그저 단순히 살짝 넘기면 지나갈 장면들이지만 영화관에서 4DX로 관람을 하니 단순한 장면이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변해서 재미있었다.
특히 복도를 비추는 장면에서 고전 공포 게임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입체적이고 긴장감이 넘쳤다. 그리고 문유라는 케릭터에 대해 더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 깊게 와 닿아서 충분히 즐기면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