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본편에서 베네비엔토 저택은 공포스럽기로 유명했는데 DLC에서 저길 또 가라니까 진짜 빡치더라고요.... 특히 저 불 다 꺼진 상태에선 예전 사일런트 힐 플레이어블 티저(P.T)를 연상시켰습니다.
이번 DLC에선 그 중에도......
진짜 이 친구들 때문에 패드 던져버리고 싶더라고요...
영국 드라마 '닥터 후'에 나오는 우는 천사들처럼 시선을 고정해놓지 않으면 쫒아오는 그런 류의 크리쳐인데 다행히 우는 천사만큼 빠르진 않치만 방심하면 큰일나더라고요...
한번 그냥 등 돌리고 뛰어가는데 구석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란 나머지 패드 던졌습니다....
물론 그날 밤 악몽도 꿨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