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84614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용아맥으로 보고 방금 나왔습니다.

 

음... 네.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이 없어요.

슈리의 블랙팬서는 히어로라는 느낌이 너무나도 부족한 느낌이고

아이언하트는 아무리 마크1, 마크2 기체라고는 해도 디자인이 너무 구려요. 아이언맨 같은 디자인을 보다가 보면 역체감이 와우;;;;

그렇다고 빌런 캐릭터가 강렬하냐... 그것도 아니여서... 1편의 킬몽거가 워낙 강렬했어서 그런지 네이머는 확실히 약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이전 블랙팬서에 대한 처리 입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제가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이 크긴 한 거 같아요.

뭔가 납득이 갈만한 이유를 통해 블랙팬서의 죽음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주겠지 생각했는데

그저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죽었다로 퉁칠줄은 몰랐습니다.

갑자기 블랙팬서라는 존재가 굉장히 약해보이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영화가 배우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는 보여주지만 캐릭터 블랙팬서를 다루는건 꽝도 이런 꽝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페이즈4 작품들 중 가장 별로였네요. 마지막에 외치는 와칸다 포에버가 이렇게나 초라한거였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호끔 2022.11.17 01:51
    진짜 슈리 매력 없어요
    아이언 하트는 무슨 울트라맨 같고
    마지막 와칸다 포에버 때는
    비겁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생각났네요 
    오코예 의상은 개구리중사 케로로 ㅎㅎ
  • 캡짱티라노 2022.11.17 02:03
    개인적으로 슈리는 매력적이었지만 연출이 이걸 못 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언하트랑 미드나잇엔젤ㅋㅋㅋ 디자인 구린 건 진짜 인정이요ㅜ 세기말 전대물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탈로칸 전사들은 확실히 임팩트 있었고 네이머 전투 연출 하나는 맘에 들더라고요
  • 고갯보리 2022.11.17 08:01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티찰라의 부재를 메꾸기에는 슈리의 존재감이 영 떨어져요(오코예, 여왕님 캐릭터가 더 잘 보이더군요).
    유사 아이언맨인 아이언하트는 굳이 나왔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 profile
    라이오 2022.11.17 10:26
    여왕님만 보였죠 중반부까지
    연기 ㅎㄷㄷㄷ
  • profile
    조쉬하트넷 2022.11.17 11:30
    저도 동감 제가 느낀 그대로네요
    그래서 스엑으로 보고 불호평 남겼었어요
  • profile
    사냥꾼 2022.11.17 11:42
    2회차 볼까 말까 고민하다
    용포프 자리 많길래 또 봤네요
    근데 와 역시 용포프야 이런 느낌은 안드는게
    확실히 액션의 비중이 적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8722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updatefile Bob 2022.09.18 501699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40997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update admin 2022.08.17 58564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4794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4202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3576 21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6] file Nashira 2024.09.25 3898 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장스 10:10 5761 27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3] update 아맞다 2024.09.26 13203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0041 116
영화잡담 <무파사>극장 입간판 newfile
image
06:45 98 0
영화잡담 조커 아이맥스 포스터를 노리고 있었는데 [2] new
05:59 253 0
영화정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유어 넥스트>4DX 포스터 newfile
image
05:51 164 0
영화정보 <베놈:라스트 댄스><스마일 2>신규 아트포스터 newfile
image
05:47 145 1
영화정보 <텍사스 전기톱 학살>50주년 포스터 newfile
image
05:46 96 1
영화잡담 [메갈로폴리스] 1.43:1 확장비율 포함 new
05:25 163 2
후기/리뷰 대전철도영화제 이창동감독님 박하사탕 (소소아트시네마) [5] newfile
image
01:31 296 5
영화잡담 올해 cgv 원데이프리패스 아직 못쓴사람 [7] new
01:22 719 2
쏘핫 도둑관람 잡았습니다 [10] new
01:12 1605 20
영화잡담 다들 조커 언제 보실건가요? [14] new
00:47 693 1
영화정보 트랜스포머 원 13대 프라임 이미지들 [1] newfile
image
DCD
00:44 463 6
후기/리뷰 스포)더 커버넌트 후기 new
00:23 334 2
영화잡담 내일 베테랑2 무인 가는데...자리 괜찮을까ㅠㅠ요? [7] new
00:07 639 2
9월 27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600만 돌파> [9] newfile
image
00:02 961 14
CGV 일산 IMAX 리뉴얼 후기 [3] newfile
image
23:42 790 10
영화잡담 10월 4일 센텀 cgv 2관서 행사할때 [3] newfile
image
KG
23:31 375 1
쏘핫 <더 커버넌트>... 과연 팝콘지수 98%답네요 [8] newfile
image
23:18 1526 20
영화잡담 5일 토 용산 영등포 조커 라이브톡 열렸어요 newfile
image
23:18 325 1
영화관잡담 블루록 응원 상영회를 봐도 린 색지 줄까요? [4] new
22:59 383 1
영화잡담 대관 처음해봅니다! [13] newfile
image
22:59 716 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