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GV 여의도에서 영화 보고 나오다가
지하철 올라가기 전 CGV 바로 옆에
디즈니 전시회관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모든 작품은 다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있었는데
벽에 걸어놓은 액자 속 포스터 가격이 진짜 비싸더라고요.
몇십만원에서 백만원 넘는 것도 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겨울왕국 2 액자가
맘에 들었는데 60만원? 이 정도 했을거에요.
(만원 넘어가는 굿즈도 비싸서 안 사는데ㅠ)
예쁘긴 하더라고요.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2 스파이더맨
이렇게가 가장 많은거 같았어요.
최근 작품은 겨울왕국 뿐이었네요.
위 사진은 그냥 기념으로 샀는데
엽서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고
미키마우스 위주로 있어서 3장만 샀어요.
엽서도 3천원으로 씨네샵에 있는
천원짜리 엽서보다 비쌌고요.
11/30까지인데 또 갈 일이 생길지 모르겠어요.
(사실 급하게 가야해서 대충 훑고 왔는데
시간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해서 한번 더 가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