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의 재결합으로 이목을 끈 영화인데
감독의 작품은 처음 봤지만 꽤 마음에 드네요. 렛미인이나 로우같은 작품이
생각나는데 이젠 식인도 블루처럼 평범해지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자칫 자극적이기 쉬운 소재지만 유려한 성장 로맨스물로 더 와닿아
마음에 드네요. 오히려 그렇기에 공포적인 부분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만해 보이고 소재 자체에 대한 거부감만 적으면 추천할만합니다.
3.5/5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701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