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기본지식은 어인섬까지만 본상태로 사실 예고편도 안보고 보러갔습니다.
그래서 처음보는 인물이 꽤 있었는데 그냥저냥 넘기면서 봤습니다.
모르는 인물이 좀 있긴했는데 이것때문에 영화 스토리 이해못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토리를 이끄는 인물이 주로 루피일행과 우타와 상크스라서 이정도만 알아도 영화보는데 큰지장은 없을듯 합니다 물론 인물 서사 다 알면 더 관람이 좋겠지만요
이번영화의 매력은 노래입니다 확실히 노래가 좋아서 콘서트 보러가는 기분이긴했어요 초중반까진 크게 액션이 나오질 않고 우타의 콘서트만으로 채워가는데 노래가 좋아서 지루하진 않았고 오히려 노래를 즐겼습니다
후반 액션에서는 용포프치고 모션강도가 좀 약하다 싶었다가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선 거칠게 의자의 모션이 양옆으로 흔들리면서 절정을 맞이 하는데 모션강도 강력했어요 제 체감상 대략 이순간엔 4~5이상아니었나 싶습니다
용아맥과 용포프 고민하다가 용포프 자리 취소자리 겟해서 용포프 봤는데 후회없었습니다
전 전체적으로 재밌게봤습니다.
참고로 노래가 좋아서 사운드 좋은 돌비나 용아맥 사운도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용포프에서도 강도가 약한 부분이 있다고 하니 살짝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