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식상하리만큼 여자이고 싶은 엄마와 강제로 독립성이 키워진
고등학생 딸의 이야기인데 10대의 성과 사랑을 생각보다 담담하고
과하지 않게 그려서 마음에 듭니다. 물론 그 정도가 오히려 과하다고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쌉싸름한 로코가 가미된 성장영화로 가볍게 볼만합니다.
한인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 88년생으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3 / 5
전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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