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이 글은 단순히 본인이 좋아서 쓰는 글이며, 거창한 전문성이나 냉철한 분석 같은것은 함께 하지 않습니다. 작품에 대한최소한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히 시리즈라고 붙이기도 민망하지만 삘받을때 이어질 수 있으며, 본문에서 제가 빼먹었거나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피드백 감사합니다 :)

 

1편👇

https://muko.kr/movietalk/177128

 

2편👇

https://muko.kr/movietalk/322788

 

 

세번째 작품은 바로 뮤지컬 ‘레베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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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하면 히치콕 감독의 작품이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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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원작은 히치콕 감독의 영화의 원작이 된 동명의 소설 ‘레베카’입니다.

(*뮤지컬 ‘레베카’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히치콕 감독의 영화쪽입니다.)

 

2020년 넷플릭스에서도 제작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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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캐스팅 소식 볼 당시에 정말 맘에 들었는데, 이후 배우 이슈도 있었고 그보다도 혐생이라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ㅠ 이 기회에 봐야겠네유!!)

 

사실 고민이었던 것이, 특히나 이 ‘레베카’라는 작품은 내용을 모르고 봤을때 더 크게 와닿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정말 최대한 작품의 내용은 배제해보려 합니다.

 

최대한 스포가 안되는 간략한 플롯은

주인공이 휴양지로 여행(이자 일)을 오게되고, 그곳에서 사연이 많아보이는 남자 막심을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다스 뮤지컬 입니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육연을 마쳤습니다. 올해 육연도 지방공연으로 관극 했었네요ㅎㅎ

 

 

사실 이 작품도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댄버스 부인 역의 신영숙, 옥주현 배우님의 바로 그넘버!! 레베카로 말이죠ㅎㅎ

 

 

첫 관극은 2014년 재연때 였는데, 보자마자 이 작품에 푹 빠졌답니다. 일단 어느새 지금이순간 급의 대중적인 넘버가 된‘레베카’가 있고, 스토리 자체도 어렵지 않으며 배우님들의 연기에 몰입하기도 좋아서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도 좋은 작품이네요ㅎㅎ

 

어느 작품이나 앙상블 배우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도 특히나 여러 부분에서 앙상블 배우님들의 기량과 역할이 중요합니다.

 

‘레베카’의 넘버들도 사실 버릴것 하나 없지만, ‘새 안주인 미스터 드 윈터’ 라는 넘버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 

앙상블 배우님들의 목소리로 이루어지는 곡이죠!! (+ ㅎㄷㄷ한 댄버스부인의 등장까지..!!)

 

 

이 작품에서 임팩트만 본다면 가장 강렬한 캐릭터가 댄버스 부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고 믿고보는 배우님들 중 한 분이 신영숙 배우님이셔서ㅎㅎ 저는 신댄 위주로 관극했네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옥댄도 관극 해봐야겠슴다ㅎㅎ

 

 

내년이면 초연으로부터 10주년이네요.

 

10주년을 맞아 일찌감치 칠연이 예정되어 있는데(2023년 8월~)

 

‘레베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완벽한 캐스트들로 돌아올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

 

 

앞서 언급했듯 레베카에도 정말 좋은 넘버들이 많은데요.

 

그 중 특히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의 좋아하는 넘버들과 함께 마무리하겠슴다! :)

 

 

 

 

+ I’m an American Woman

+ 하루 또 하루

 

#뮤지컬 #전파요정 #레베카

수정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