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힘드셨을 무코님께 영화예매로 미안함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무코님께서 무코에 나눔이벤트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60을 바라보며 살면서 약속에 늦은적도 영화예매를 잊고 놓친적도 있었지만 약속 한 시간 전까지도 시간 체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통째로 잊은적은 없어서 나이먹는 현상인가 싶어 기분이 쳐지다가도 심장이 쿵쾅거리며 진정이 되지않아 일이 손에 잡히진 않지만 해보려 합니다.
영화 커뮤니티를 알게 되면서 카톡도 깔고 사진찍어 올리는 것도 배우고 새로운 것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대리수령하고 포스터도 얻고 시사회표 나눔받아 공짜로 영화도 보고 좋았었는데 내 일로 닥쳤을 때 커뮤의 무서움도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나 무뎌져 떨림이 가라 앉으면 모르겠으나 지금은 비겁하지만 도망가기로 했습니다.
빠르게 마무리하려 해 이번주까지의 cgv 예매 신청 받겠습니다.
일반관 1매
특별관은 평일 관람권이 있어서 12월 30일 까지 1매
11시까지 신청받고 쪽지 드리겠습니다.
모두 모두 영화로운 나날 되시길 빕니다.
1, 16, 31, 46번째 신청순으로 쪽지 드렸습니다.
특별관2분 일반관 2분 입니다.
제발 빨리 쪽지 주세요.
40분 기다렸는데 자정까지 기다리고 자러 갑니다.
12월 28일
아이맥스: 아바타2
아트하우스: 페르시아어 수업1
일반관: 오늘밤 세계에서... 1
모두 예매완료했습니다^^
핸드폰을 문자 통화 인터넷검색만 하다 커뮤를 알게 되면서 카톡도 하게 되고 사진도 주고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타자 속도가 많이 늘었네요.여전히 콕콕이긴 하지만도^^
이런 저런 세상의 소식과 앗 이런것도 하는 정보들도 얻고 영화도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무코서 받은 것들 이렇게나마 나누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