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걸 좋아하는 콜렉터입니다🙇♂️
이번에는 CGV서면에서
영화보고 나서 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므로
전포쪽으로 19분정도 열심히 걸어 가봅시다!🏃♂️
이번 루트는 일식주점과 바(BAR) 입니다.
치비치비 (코보레즈시, 시메사바, 양고기버거, 숯불장어후토마키, 각종 술) - 152,500원
영업시간 - 17:00 ~ 01:00
화요일 정기휴무
걷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구운요리를 중심으로 파는 일식 주점입니다.
입구에 닷지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안쪽으로 테이블이 6-7석정도 있습니다.
2차로 오거나 배가 많이 안고플때 방문하시면
코보레즈시를 드시면 좋습니다.
계절마다 구성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한점에 한잔씩 여러가지 맛보기에 딱입니다.
1차로 오거나 배가 많이 고프면
후토마키로 든든하게 채우고 시작해도 좋습니다.
숯불향이 나는 장어김밥 참으실수 있으시겠어요?
날씨가 풀리고 추워지기 시작하면
고등어초절임인 시메사바도
스킨을 야부리해서 나와 아주 맛도리입니다.
한점에 한잔 완전 술도둑이에요.
저는 마지막 안주로는 양고기 버거를 꼭 먹습니다.
왜, 술좀 먹으면 다들 탄수가 땡기시자나요?
제 친구는 부산오면 막차로 이거 먹으러가자고
그래야 부산온 보람이 있다고합니다.
너무나 반갑게도 올해 초부터
희석식소주를 판매해서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저는 화요를 더 좋아하는데 일품진로로
바뀌어서 슬프긴 하지만 녹색소주 럭키비키자나!
저지맨클럽 (진토닉, 애플마티니, 멜론하몽) - 30,000원
영업시간 - 18:00 ~ 02:00
월요일 정기휴무
맛나게 배를 채웠으니
못다한 영화이야기나 남아있는 여운을 느끼러
칵테일 한잔 마시러 가봅시다.
분위기가 아주 쌈뽕한 8-10석 정도 되는
닷지형태의 바입니다.
단짠단짠 멜론하몽에 한모금씩 홀짝하기 좋아요.
요즘엔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간단히 마무리하기 좋은
다양한 안주들이 있으니 즐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여러가지 영화들이 개봉해서
영화 관람하시고 한잔 하시라고
술집 2곳을 소개 드려보았습니다.
사실 내일 영화를 4편 볼 예정이라
술생각이 나서 한잔 따라드려 보았는데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포스팅할때 당일에 검색해보고
최신가게정보를 간략하게 알려드리려고는 하지만
방문하시는날 가게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가시는게
헛걸음 안하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