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시네마로 몇시간 먼저 보고 와서 나올법한 질문들에 미리 답해보는 정도만 언급해 볼께요.
우선 무슨 시퀄이나 프리퀄이라기 보다는 스핀오프가 맞지 않을까싶네요.
타임라인 상으로는 1편은 몰라도 2편의 설정에서 가지치기한 영화 정도?
따라서 이전 시리즈들 딱히 복습은 전혀 필요없을거 같네요...
거 주둥이 속에서 또 주둥이 튀어나오고 몸속에다 씨 뿌리고 뱃속에서 팍 튀어나오고....
이런건 에이리언 한번도 안본 사람도 다 아는거잖아요~ㅋㅋㅋ
어차피 시고니 위버.... 리플리 없는 에이리언은 걍 다 스핀오프일 뿐 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톤이라 이를 잘 구현해낼 수 있는 돌비나 의외로 우주의 풍광이나 화면을 넓게 사용한 액션씬들이 많아서 아맥도 괜찮은 선택일듯 싶네요. 4DX는 조금 갸우뚱하게 되네요. 특히나 트위스터스 먼저 체험하고 에이리언으로 넘어오시면 많이 아쉬울지도? ㅋㅋ
꼭 에이리언의 범주 속에 넣지 않아도 꽤나 긴장감 넘치고 쫄깃하게 만드는 스페이스 호러블 크리처 액션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