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20분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 mx관 2d 애트모스 포멧으로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건 역시 '비주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3시간 러닝타임의 80퍼센트는 화려한 바다와 바다속 생물들, 그리고 새로 나온 부족들의 생활 등 다채롭게 담겨있어서 좋은 의미로 눈뽕을 맞게 됩니다. 10년동안의 공들인 비주얼이 잘 나왔더라고요!
-스토리도 좋았긴 했는데..이게 막 명작이다! 가 아닌, '볼만했다' 정도의 스토리였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비주얼은 10년의 공든 탑을 쌓았지만, 스토리는 탑을 80퍼 쌓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아예 못볼수준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의 기다림의 비해 약간은 아쉬운건 사실이라서 아쉬웠네요.
-1,2편의 주제는 같습니다. '환경' 의 관한 주제를 1편은 정글, 2편은 바다로 초점을 잡았는데 역시나 주제에 잘 녹아들어서 스토리 진행이 잘 됬더라고요! (툴쿤 에피소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거 같습니다!) 특히나 환경문제도 있지만 '가족' 이라는 키워드가 추가됬는데, 가족간에 관계, 친구관계 등등 새로운 문화를 접해가면서 새롭게 풀어나가는 전개가 개인적으로 어울리고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에메랄드 바다의 아름다운 배경처럼, 가족과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이 영화는아름답게 빛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정도면은 뭐..만족스럽게 잘 뽑힌거 같네요!
제 별점은 5점만점의 4점입니다!
후기/리뷰
2022.12.20 22:10
'아바타: 물의 길' 강스포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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