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학원 사랑물이라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소소하니 괜찮았네요. 나름 뻔하지만 눈물은 줄줄 나고 ㅠㅠ
찾아보니 언덕길의 아폴론 감독이었던 미키 타카히로의 영화인데
우연과 상상에서 좋았던 후루카와 코토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또~
흥미로웠던 작품이네요. 다만 팬이 아니라면 극장 관람을 추천하기엔
좀 심심한 감이 있습니다.
스텝롤에 요루시카가 부른, 행복한 왕자가 생각나는 주제곡 좌우맹이
흘러나오는데 어울려서 먹먹하니~
2.5 / 5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703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