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하게 사랑보다 우정에 설레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만약 10대에 이 영화를 봤다면 등장 인물들간의 우정에 펑펑 울었을것 같아요. 영상미나 배경음악이 좋아서 영화관에서 관람해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몇몇 장면은 감탄하면서 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