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5년 .. 저는 그 때 미성년자라 영화는 주로 다 아버지 계정을 통해 봤었습니다...
덕분에 아버지는 씨집 VVIP 등급에 달성하셨고 덕분에 VVIP 굿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텀블러와 원데이 프리패스권, 다이어리 등을 받았는데 원데이 프리패스권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다른 것들은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ㅜㅜㅜㅜ 알고보니
텀블러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가
같이 와서 텀블러 안쪽 벽에 포스터를 둘러서 붙여 매드맥스 포스터 디자인 텀블러를 완성하는 거였습니다.......
당시 너무 어린 맘에 포스터의 강렬함을 보고 섬뜩하고 무서운 영화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좀 더 커서 이 영화를 보니.... 얼마나 괴물 같은 영화인지 깨달았습니다.... 만약에
그 텀블러를 안 버렸더라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