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특별상영회로는 제일 중앙 좌석에 앉아서 봤는데 효과가 미비해서 별로였었다는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무코에서 무코스토어가 생기면서 트위스터스 4dx 관람권을 무려 5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고민하다가 냉큼 잡았습니다.( #무코스토어 )
무코님의 후기를 보고 사이드가 최적이라는 말에 처음과 달리 사이드 좌석을 골라 관람했습니다.
처음 본 것과 오늘 본 것은 완전 180도 달랐습니다.
사이드 좌석은 바람 부는 것이 직빵이었고
물 뿌려주는 게 8~90%는 다 맞아서 영화보는 중간에 좌석 팔걸이를 만져보니 축축하더라고요.
제 몸도 젖은 상황에 바람도 세게 부니 춥더라고요.ㅋㅋㅋㅋㅋ(처음에 볼 때는 느끼지 못 한 추위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졸지 않고 완전히 다 봤는데
불호에서 한 단계 호쪽으로 올라갈 것 같아요.
피로도만 높지 않으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무코님들 트위스터스 4dx 보실 계획이시라면 사이드 좌석 추천드립니다.
중블의 사이드좌석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