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무코하던 어느날 무코스토어 오픈을 직관하고, 4DX 관람권 판매글을 본 순간 고민도 없이 질렀습니다.(가격 미친거 아닌가요?)
저의 4dx 경험은 n년전 친구따라 여포디 간게 다였는데, 그 당시에는 싸움 장면에서 의자에게 두들겨 맞은 기억밖에 없어요ㅠ
용포프... 영화 시작한 순간 제가 운전대를 잡았고, 토네이도 속에 있으며, 밀밭 내음을 맡으며, 드론이 되어있었습니다. 이건 영화를 본 게 아니고 트위스터스 세계관에 빙의된 경험이었어요. 제가 가진 영화 관람에 대한 인식이 박살나고 재창조되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4dx 영화를 두 번째로, 용포프로 처음 본 사람이지만 트위스터스는 미친 4dx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저에게 신세계를 보여주신 무코, cgv 관계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줄 요약: 미국 토네이도를 한국에서 느끼고싶다? -> 트위스터스 4DX 보세요.
#무코스토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