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MX관 중블 명당에서 봤구요!
슬램덩크 시리즈 자체를 '강백호'라는 글로벌리한 캐릭터 외에는 농구 규칙이나 스토리에 대해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들었던대로 회상씬이 거의 10회 가까이 혹은 더 많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 시리즈를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한텐 각 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작품 이해도를 많이 높여줬어요.
아바타를 돌비시네마로 보고 초고화질 사진이 살아움직인다는 생각과 댓글을 많이 달았었는데,
이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벗어나 직접 살아움직이는듯한 모션감이 나와서 충격이었습니다.
마치 애니 극장판의 신기원? 신기술 같달까요.
특히 MX관중에 최상위 티어라는 성수에서 보니 (광고 아님) 농구공이 여러 방향으로 튕기는 소리와 심장소리같은 사운드적인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거의 탑건하고 필적할만한 음압을 보여준다고 생각들정도였어요. 한번 더 특히 마지막 클라이막스때는 거의 놀란 감독의 테넷까지 연상케하는 시계소리가 진짜 미치게하더라구요 ㅎㅎ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생각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알고 보면 훨씬 더 좋을것 같네요.
주관 평점 9.5점 입니다.
[작년/올해 개인 주관평]
버즈 라이트이어 3점
마녀2 5점
헤어질 결심 10점
한산 IMAX 6.5~7점
탑건 DOLBY 9점
비상선언 DOLBY 7점
놉 IMAX 8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DOLBY 9.5점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4DX 6.5~7점
영웅 4.5점
아바타 (DOLBY 3D) 8점
페르시아어 수업 8.5점
러브레터 8.5점
버즈 라이트이어 평점보니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
오티 받으려고 봤는데 처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