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년 첫 영화가 슬램덩크인 건 너무 감격스럽네요.😭
어린 시절에 두고두고 만화책은 읽기도 했고, 티비판은 보기도 했어서 내용은 다 아는데,
관람 전에 다시 복습 안하고 보러 간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내용 다 알아도 이렇게 손에 땀이 나게, 숨도 멎을 정도로 긴장감을 흠뻑 느끼고 왔으니까요😆
선수들의 움직임이 이렇게도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은 난생 처음이고! 마지막 경기장면의 연출은..
와.. 미쳤다..
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오랜만에 다시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해줘서 고마운 슬램덩크입니다.
시간이 되는 한 매일 매주 될 때까지 보고 싶습니다🤣
덧1 달재+한나는 정변. 소연인 역변.
달재는 원래 좀 재미없게 생긴 얼굴이었는데 완전 그윽한 훈남이 됐어요!ㅎㅎ 한나야 예뻤지만 더 예뻐졌고요. 그런데!! 첫사랑재질 소연이는 왜 역변시켰습니까??!! 작가님😭
덧2 태섭이 과거가 오랜 팬으로서 애정이 가긴 하지만 n회차때 졸음구간이 될 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잘 참아봐야죠.ㅎㅎ
덧3 결국 팜플렛은 못 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의정부까지 가봤는데요😭 대신 홧김에 키링만 구매하고 왔습니다.ㅎㅎ
팜플렛 재입고시켜주세요!!!🙏🙏🙏
강백호가 점점 정신을 차려가는 과정이였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