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 벗기니 하자가 없네요 머쓱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보호필름 구분을 잘안해서..아이폰도 액정 깨진줄 알고 울었던 기억이)
반성의 의미로 우리 깜찍한 데드풀로 어떻게 안될까요?
자취방 장식해두니 엄청 이쁘네용!
이번에 굿즈 잘나온거 같습니다(바로 태세전환)
노린거 만든거지 몰라도 외곽에 노란색 붉은끼가 돋아내는 색감이라
안에 있는 포스터와 어울려져서 보고있으면 라라랜드의 그 장면들이 새로새로 떠올라서 좋은거 같아요.
라라랜드 인생영화이신분들은 한번쯤 소장해도 좋을듯한 굿즈인거 같습니다!
뒷면 색깔도 이쁘게 잘빠진거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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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라랜드 광음시네마 후기
롯데시네마 첫 관람이자 광음시네마 첫 관람이네영.
예상대로 역시 라라랜드랑 광음시네마는 잘 어울리지 않긴 하더라고요. :(
사실 뮤지컬 영화들은 음 하나하나가 중요한 영화라서 단순히 소리를 높이다고 좋아지는 않았어.ㅎㅎ;;;
더군다나 영상미가 중요한 라라랜드에서 일반스크린 크기다 보니 돌비시네마보다 많이 떨어진다 생각했습니다.
단 워낙에 라라랜드가 좋은영화이다보니 광음시네마의 단점을 라라랜드가 잡아주는거 같더라고요
역시 어느관에서도 봐도 라라랜드는 라라랜드네요
올해 3회차인데 볼때마다 새롭고 두 커플이 귀여운거 같아요.
영화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기분이 이 기분인거 같습니다ㅠㅠ
그러고보니
A Lovely Night Scene 라이언 고슬링 비하인드 인텨뷰에서
"모두가 멋지지 않다고 말했지만 저는 손을 위로 향하는 것보다 납작한 손이 더 멋지다고 확신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 인텨뷰보고 고슬링이랑 세바스찬이 더 좋아졌습니다.
이거 보기전과 이거 본후 영화 다시보니 색달라서 좋더라고요
장난끼스러운 세바스찬 부각할려고 일부로 저런 제스쳐 지시한줄 알았는데
라이언 고슬링 의견이었더군요 ㅋㅋㅋㅋ